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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훌륭한 다낭의 한인 가라오케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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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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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놀고 싶은 밤 노실장 인사 올립니다. 요번에 일 때문에 한국에 잠시 와있는데 말입니다 술 한잔 하려니 기본 180 부르더라고요. 골든 블루 같은 맛도 없는 거 마시고 애들도 그냥 그렇고 그나마 하나 좋았던 건 교촌 배달되는 거 정도였네요. 술도 먹다 말고 노는 것도 놀다 마니까 참 빨리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봐도 참 다낭 가라오케가 가성비가 좋은 거 같습니다. 똑같은 골든 블루를 마셔도 팁 오천 원에 서비스가 달라지고 대우가 달라지고 2차를 포함해도 한국 가격의 1/10이고 애들 외모도 참 뛰어나고 너무너무 빨리 넘어가서 놀고 싶습니다. 여행 오시는 형님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다낭 한인 가라오케가 가성비가 참 뛰어납니다. 맥주 세트가 한화로 13만 원 정도 하고, 소주, 양주 세트가 15~16만 원 정도 하니 이건뭐 가성비에서 게임이 안 돼버리죠. 


 다낭 한인 가라오케를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가격적인 부분뿐 아니라 베트남 친구들의 수질 역시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다낭이란 도시가 한국으로 치면 부산 정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즉 하노이, 호치민 그 외 기타 지방도시에서 일하러 많은 친구들이 몰립니다. (한국도 자기 동네에서 얼굴 팔리니까 다른 도시에서 일하잖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원활한 수급은 조금만 서비스 안 좋고 외모 안되면 바로 도태되어 버리는 조금 차가운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저희는 서비스, 외모, 급 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죠.


 형님들 다낭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인 가라오케가 몇 개 있지도 않습니다. 코시국 이전에 몇 명이 들어왔다 나갔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시도했지만 쉽게 자리 잡지 못하고 떠나셨습니다. 손님은 많은데 베트남 그리고 다낭이란 곳에서 가라오케를 운영한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고 그 문제는 당연히 서비스와 품질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전체적인 가라오케의 급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들어와서 괜찮은 마담 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뜨내기 마담들만 들어왔다 나가죠. 반대로 지금까지 살아남은 다낭 가라오케는 현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완벽하기에 깐깐하게 서비스 관리, 시설 관리를 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베트남 친구들 수급을 위한 마담과의 커넥션 또한 단단하게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살아남아 있는 것입니다. 


 오래간만에 한국에서 술자리가 만나는 이들은 반가웠지만 술자리 자체가 불만스러우니 어서 일정 마치고 베트남 들어가는 날만 기다려집니다. 이제 이 시국 끝이 보입니다 형님들 하루빨리 다낭에서 즐겁게 놀아보시죠! 이 노실장 아우가 형님들 시원하게 모시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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