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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기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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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노 실장입니다. 이번에는 밤 문화가 아닌 정말 매력적인 도시 다낭에 대해서 조금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사실 다낭은 밤 문화를 즐기기에도 뛰어나지만 짧다는 점과 비교적 짧은 일정 안에 다낭이란 도시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월차 내고 또는 짧은 동남아 여행지로써 가장 좋은 도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케 비치와 오래된 유적지가 있고 낮과 밤의 색이 확실하게 다른 아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와 더불어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여행지로써는 이만한 도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낭이란 도시는 베트남의 옛 수도인 후에 와 인접해 있으며 다낭이란 도시 자체가 기다란 베트남의 중심, 교통의 관문입니다. 건기에는 비록 덥지만 아주 화창하고 쨍한 날씨와 경관을 즐기실 수 있고 우기에는 또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특히나 모든 물가가 베트남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다낭이란 곳이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인만큼 어지간히 큰 곳은 대부분 한국어가 쓰여 있기에 부담 없이 여행하기도 아주 좋은 도시입니다. 


다낭에 오실 때는 현재 기준으로 되받아치기 티켓 (되돌아가는 항공편)만 있으시다면 여권만 가지고 무비자로 15일 체류할 수 있으십니다. 특별하게 준비해서 들어올 게 없습니다. 복장은 건기에는 발랄과 반바지 슬리퍼가 필수이며 선크림, 썬 캡 등 필수로 챙기셔야 하고 겨울 시즌에는 얇은 바람막이나 추위에 약하시다면 후드티 정도 챙겨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영복 역시 필수입니다. 전자기기 역시 베트남은 220v 역시 지원하는 콘센트이기에 쓰시던 것 그대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ATM을 통해 현금 인출이 가능하지만 수수료 무시 못 하기 때문에 동으로 환전해오시거나 한화를 가지고 오셔도 베트남 로컬 금은방에서 아주 정직하게 환율에 맞춰 환전해주기 때문에 편한 돈으로 들고 오시면 됩니다. 그 외 한국 제품 웬만한 건 마트에 전부 판매하고 있기에 괜히 외국 나오신다고 컵라면이나 김치 같은 물품 번거롭게 챙겨오실 필요 없습니다. 


다낭이란 도시가 외곽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중신에서 거의 10~30분 안에 모든 곳에 가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호이안 같은 특별한 곳은 차를 타고 오래 이동하셔야 하지만 웬만해서는 모두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다낭 안에서 교통수단에 대해 그렇게 큰 걱정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낭에서 한국분들은 특히나 그랩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그랩과 구글맵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와 픽업 장소를 설정해두시면 딱히 말없이 차 번호만 확인하고 바로 탑승, 계산만 하시면 됩니다. 오토바이 운전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단기 오토바이 렌트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다낭의 교통상황은 한국과 완전 다릅니다. 불규칙 속에 규칙이 존재하기에 처음 오신다면 오토바이는 추천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전기차를 관광용으로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 씨티 투어나 해변, 강변에서 기분 내고 싶으실 때 살짝 이용해 보시는 것도 아주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낭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지만 5대 유명 관광지가 존재합니다.


바나힐 - 다 낭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곳입니다. 양손에 다리를 들고 있는 그 황금 다리가 있는 곳이 바나힐입니다. 세계적으로 긴 케이블카가 존재하기도 하며 다낭의 전부를 감상하시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그 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더운 다낭의 날씨와 무관하게 정상에서는 서늘하고 춥기까지 할 정도로 아주 고도 높고 시원한 장소입니다. 


러브 브릿지 - 한강 (HAN river)에 위치한 이곳은 한강 중간으로 뻗어가는 다리입니다. 하트 조경이 아주 사랑스럽게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의 남산처럼 연인들이 자물쇠를 걸고 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므로 한 번씩 들러보시기를 바랍니다.


오행산 - 오행산은 다섯종류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산을 뜻합니다. 물론 더운 다낭에서 산을 오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올라가셔서 보신다면 그 장엄한 장관에 저절로 마음이 경건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굉장히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미케 비치 - 다 낭하면 미 캐 비치입니다. 보통 한국 분들 오시면 미 캐 비치 도보 10분 이내에 호텔에 숙박하실 텐데 다낭에 오셨다면 꼭 반드시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아름답고 구역마다 저렴하게 쉴 수 있는 썬 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밤에는 작은 야외 펍들이 문을 열고 간단하게 맥주나 칵테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과 함께 말이죠!


링은 파고다 - 다낭 미 캐 비치에서 가만히 바라보면 관세음보살이 크게 하나 보이실 겁니다. 바로 67m나 되는 링은 파고다에 위치한 관세음보살 동상입니다. 실제로 보신다면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절에 새겨진 조각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입니다. 마음 차분해지는 이곳 역시 일정 중에 한번 꼭 들러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외 핑크 성당이라든지 콩카에, 유람선 다양한 클럽과 놀거리가 가득한 다낭입니다. 길게 시간 낼 필요 없이 짧은 시간 오셔서 며칠 보시면 한동안 여윤 길게 남으실 만큼 아주 매력적인 다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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