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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ㄱㄱ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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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전재산탕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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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해외여행 갈때 가족아니면 친구랑 가지 않아? 난 조금 특이하게

삼촌이랑 해외여행좀 자주가ㅋㅋㅋ 그 이유는 우리 삼촌이 유흥쪽으로

빠삭하고 즐기는거 좋아해서 나도 그런거 좋아하니까 잘 데리고 가주셔

아 물론 삼촌은 예전에 이혼하셨어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아무것도 모르고

삼촌 버스만 타서 몇번 여행 다니다 최근에 베트남에 놀러가게 됐어


다낭에 놀러갔는데 삼촌이 빨간그네를 가보자고 하더라고? 그게 뭐냐 물어보니까

놀라지나 말라고 믿고 따라오래서 갔음ㅋㅋㅋㅋㅋ 삼촌이 예약 다 하고

뭐 코스 이런거도 알아서 해주니까 난 그때까지도 뭔지 잘 몰랐는데

이제 초이스 하러 들어가는데 매직미러라고 하더라 이게 뭐지 싶었는데


삼촌과 매니저분이 설명 막 해주신다ㅋㅋㅋㅋ상대쪽 거울은 우리가

안보이는데 우리만 보이는거라고 했음 오ㅈㄴ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맘편히 초이스했다 난 좀 아담하고 귀여운 애로 했는데 삼촌은 무슨

좀 특이한 사람 골랐어 하여간 이상하다니까 우리 삼촌도ㅋㅋㅋㅋ


그렇게 방안에서 누워있는데 잠시 뒤 들어오더라 가볍게 인사나누고

마사지 시작한다 하는데 천장과 침대 사이에 천이 달려있거든? 이게

그냥 인테리어용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여기서 올라가서 해주더라고


진짜 컬쳐쇼크였다ㄷㄷ 그렇게 얼떨떨한 표정으로 받고 있는데 얘가

내 표정보고 귀엽다면서 더 흥분되게 해줬어 나도 막 무르익고 해서

마사지 다 받고 진짜 딱따구리마냥 빠르게 쏘아됐음ㅋㅋㅋㅋㅋ


끝나고 나서 삼촌이 어떠냐고 자기 믿고 따라오길 잘했지 않냐길래

진심으로 따봉날리고 삼촌한테 고맙다 절했음ㅋㅋㅋㅋ 재밌었다 빨간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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