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 후기

한국 가라오케, 주점만 갔다가 이번에 다낭 놀러가면서 베트남

가라오케 처음 가봤는데 이야 진짜 색다롭더라 친구들이랑

예약해서 오픈 첫타임때 운좋게 갔음 초이스 보는데 무슨 저글링

2부대가 들어오더라 한국에서는 그냥 쪽수 맞춰서 들어오는데

여기는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더라 베트남이어서 가능한가 감탄하는데

솔직히 한국사람이니까 한국 미의 기준에 맞춰서 눈이 높은데

K-POP에 문화 덕분인지 애들도 화장이나 꾸미는 헤어스타일이

한국스러움 많이 묻어나오더라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 괜찮음

그리고 소주,맥주,양주세트 이렇게 시킬수 있어서 양주 못먹거나

비싸서 먹기 껄끄러울수 있는데 선택지가 있어서 좋음

그렇게 술 먹으면서 놀기 시작하는데 난 한국에서는 애들이 말 몇마디

안하고 호응도 좀 별로였는데 여기 애들은 막 몸으로 안기고 터치도

자연스러워서 좋다 그렇게 불건전하게 재밌게 놀았음

2차도 갈수있긴한데 그건 님들의 선택사항 난 2차 안갔어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2차까지 가볼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