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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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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사단27대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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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직업군인으로 오래 복무좀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음을
늦게 깨닫고 중사 만기전역한 사람 입니다 군인으로 지내다 보니
여자 만날 기회는 없고 나이는 결혼 적령기가 됐는데 주변에 여자라는
사람 조차도 없어서 하루하루 지루했어요 그러다가 다낭에 온갖

유흥거리가 많길래 한이라도 풀어보자해서 다낭 왔네요ㅋㅋㅋ...
빨간그네라는 업소가 유명하고 뜨길래 곧바로 예약했어요
중국식 마사지에서 유래되어서 천에 매달려서 애무를 해준다는데

상상이 안가서 더 궁금했네요 그리고 하나 또 놀라웠던게 초이스를
보는데 한국에 정육점 처럼 유리 너머로 애들이 앉아 있는데
보통은 서로 눈마주치고 보이잖아요? 그런데 여기 매니저님이 말하기를

매직미러라고 하는 특수거울로 손님들만 볼수 있다고 하네요
저처럼 여자경험 없고 쑥맥인 사람들은 시선을 한번에 받는거도
부끄러운데 그럴 걱정이 없어서 괜찮았네요

초이스도 끝마치고 안에서 기다리는데 유흥 즐긴지도 오래 돼서
괜히 긴장돼고 그랬어요 엄청 하얀 피부에 콧대가 날카로운
고양이를 닮은 아이가 저한테 와서 인사하고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흥분되네요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로
봉에 연결된 천쪼가리에 자기 몸을 거는데 마치 속박 플레이를 자처하는거
처럼 느껴져서 더 오묘하고 짜릿하네요 이런 경험을 죽기전에 해볼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드네요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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