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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페트로 마사지 따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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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실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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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실장입니다. 다낭도 요즘 정말 춥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 휘청 거릴정도로 바람이 불다보니 후드티나 자켓은 필수로 입고 다녀야 합니다. 이럴때는 정말 꽁까이 품이 간절합니다 얼어 붙은 부랄도 마음도 녹여줄, 그런데 또 자는데 옆에 있는건 싫고 그럴땐 어떻게!? 바로 붐붐마사지죠. 사실 저는 교민으로써 로컬 업체도 알고 있고 뭐 여기저기 여행오신 분들보다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로컬 업체 안가는 이유는, 아니 교민 분들이 로컬 업체 잘 안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정말 현지애들 득실득실 하고 참 위생적이지 못합니다. 초기에는 저도 로컬 업체좀 어떻게 물어물어 가봤는데, 다녀오고 나면 뭐랄까 인생 막장된 기분입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병걸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 서너번 장소 바꿔가며 가봤는데 하나 같이 그렇습니다. 제일 최악이었던 곳은 이불이 회색빛인데 꽁까이 머리도 안감아서 말도안되는 쉰내나는곳도 있었고요 (거기서 어떻게든 하고온 저도 대단 ㅋㅋㅋ) 이 외에 여행객이 가면 호구잡히기 딱 좋은곳이고..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여기 교민분들도 로컬 업체는 잘 안갑니다.


다시 얘기로 돌아와서 최근에 오픈한 빨간그네, 페트로, 청룔열차등 갈곳이야 널렸고 용다리 근처에서 방황하다가 가까운 페트로로 갔습니다. 페트로도 호텔 건물이라 부담감이 없습니다. 입장하고 잠깐 대기 하고 초이스를 보러 들어갑니다. 이떄가 한 5시쯤이었나 했던거 같네요. 요즘 다낭에 손님이좀 오는 편이라 아가씨가 9명정도 남아 있었네요. 페트로가 좋은게 언제가도 초이스할맛이 나서 아주 좋습니다. 애들이 전체적으로 와꾸가 괜찮아요. 마인드야 워낙에 교육 잘 시켜둬서 기본 탑재이니 걱정은 없고 와꾸만 잘 보고 이용하면 되겠다 싶어 괜찮은애있나 차근히 봅니다. 6번이 저를 보며 눈웃음 치네요 잠시 내가 오늘 상태가 괜찮나 착각하고 초이스해봅니다. 


미러룸이라 아주 분위기 야릇합니다 여기. 어차피 받는 마사지 건너뛰고 바로 본게임 시작했습니다. 6번선수 참 잘빱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쫙쫙 빨아제끼는게 아주 마음에 들어서 특별히 69를 해주었습니다. 쉽지 않은 경우지만 뭐 별로 거부감이 없으니 해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조금 냉하지만 또 차가우면 차가운맛이 있으니 기쁜마음으로 섞어 봅니다. 다낭 붐붐마사지가 좋은게 애들 마인드를 잘 교육시켜서 그런지 정상자세말고 애들이 가끔, 자주 올라탑니다. 체구도 작은게 아주 미친듯이 흔드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그래도 밑에서 마무리 하긴 힘드니 마무리는 뒤로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본구멍 말고 뒷구멍에 살짝 가져가봤는데 역시 ㅋㅋㅋ피합니다. 이건 제가 짓궂었습니다. 기분좋게 마무리 하고 샤워 받고 나오니 얼어있던 랄부도 어느새 축 늘어져서는 배고프다 집에가자 말하네요. 


오토바이 타고 집으로 가는길 마음도 부랄도 아주 따듯하게 하루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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